전동킥보드 단속

최근 전동 킥보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더불어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전동 킥보드 관련 사고는 180으로 집계되었으나 최근에는 약 8배 증가한 1,450건에 가까운 사고가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증가하면서 생긴 신조어로 킥라니(차량을 보면 도망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얼어버려 자동차 사고를 많이 당하는 고라니에 비유)가 생겨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정부는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개인용 전동 킥보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오늘은 개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동 킥보드 단속 규정과 벌칙을 정리하여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운전면허증 소지 필수

도로교통법이 개정되기 전까지만 해도 개인 이동수단과 전동킥보드는 만 13세 이상만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개정 전부터 헬멧을 착용해야 했지만 실제로는 이를 지키지 않은 사람이 많아 사고 위험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자동차 면허가 있는 만 16세 이상만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게 개정하였습니다. 또한, 탑승 시 헬멧을 착용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운전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타면 10만 원, 13세 미만 어린이를 태운 부모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절대 음주 운전을 하지 마세요!

술을 마실 때 운전대를 잡는 것도 가장 위험한 행동입니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일반 자전거를 타는 것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전동킥보드 단속 수칙 중 하나는 음주운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음주 여부 확인을 거부하는 사람은 1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음주운전으로 스쿨존에서 사고가 났을 시에는 보다 무거운 가중처벌을 받게 되니 이점 명심하셔야 합니다. 자나 깨나 음주운전은 절대 절대 금물입니다.

 

헬멧을 착용해야 함

다음은 누구나 잘 아는 헬멧(안전모)을 쓰는 것입니다. 헬멧을 쓰지 않고 전동킥보드를 타다 적발되면 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개인용 모바일 기기이기 때문에 2인 이상 함께 탑승하면 전동 킥보드 위약금이 부과됩니다. 이 규칙을 위반하면 4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되고 지정 차선 위반 전동 킥보드는 말 그대로 이동식 기기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도를 걸을 때 전동 킥보드 시행 규정이 적용됩니다.

전동 킥보드는 일반도로와 자전거전용차로 통행이 허용되며, 인도에서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12대 중과실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정된 차선에서 교통위반을 하다 적발되면 3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전동 킥보드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전동 킥보드, 즉 퍼스널 모빌리티 장치는 전기에 의해 이동할 수 있는 동력 장치로서 개인 교통에 사용된다. 주행할 최대 속도는 25km/h 미만이며 장치의 총 중량은 30kg 미만이다. 전동 킥보드와 유사한 전기로 구동되는 퍼스널 모빌리티 장치는 전동 휠 병렬 자동차 및 전기 자전거를 포함한다.

전동 킥보드를 사용할 때 주의할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전동 킥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용 모바일 기기의 용도는 좋지만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동 킥보드를 소지 또는 대여를 하는 등 킥보드를 사용하게 될 경우 우리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운전하게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1. 일반 차선이나 자전거 차선 등 허용된 장소에서만 운전할 것

2.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3. 절대 음주 운전 금지

4. 2인 이상 수용 인원 유지

5. 항상 주변을 확인하고 밤에 불을 켜라

6. 속도를 높이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사회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우리 일상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장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것을 올바르게 사용했을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 및 경찰에서 앞으로 개인형 이동장칭에 대한 단속을 확대한다고 하니 혼자만 알지 말고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